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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대구 팔공산 본문
-산 행 지 : 대구 팔공산(1192고지)
팔공산(八公山)은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 경산시에 걸쳐 있는 높이 1,192m의 산이다. 삼국시대부터 공산(公山), 중악(中岳), 부악(父 岳) 등으로 불려왔다. 1980년 5월 13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구 북동쪽을 감싸안고 있는 대구의 진산(鎭山)이다. 높이 1,192m, 총면적 122.08㎢에 달하는 규모가 큰 산이다.[1]
-산행일시 :2008.11.16. 일요일 날씨 맑음.
-산행느낌
날은 더없이 맑고 바람도 시원했지만 조망은 흐릿한 안개로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한티휴게소를 벗어나 팔공산 정상이 있는 동봉을 향해 가는 길은 바싹 마른 낙엽과
날리는 흙먼지로 바지에 뿌연 먼지가 묻기시작한다. 그럭저럭 걸으면서 땀도 좀나고
시원한 바람에 산행의 노곤함이 씻겨갈 즈음 화강암이 융기해서 산이 되었다는
팔공산답게 칼바위라는 이름의 멋진 모습이 날 반긴다. 바위에 몸을 의지하고
멀리 산하에 눈이 닿으니 기분 날아갈것 같다. 칼바위의 매력에 많은 시간을 아끼지
않다보니 뒤에 오던 산사람의 목소리가 정답게 들려온다. 그곳을 조금지나
점심식사를 하고 동봉을 향해 가다보니 헬기장이 나오고 그곳에서 바라본 통신탑의
모습이 마치 에펠탑처럼 하늘향해 우뚝솟아있다. 바로 옆이 동봉 오늘 산행의 정상인
팔봉산 정상이다. 팔봉산 정상을 찍고 동화사쪽으로 내려오는 산길은 돌 계단이 주욱
연결되어서 내려오기에 좋지 않았지만 하산의 끝자락에 만난 오붓한 숲길은 가을동화나
한편의 시를 연상케 했다. 기분좋은 산행이었다.
한티휴게소에서 오전10시37분출발.
파계봉에 11시32분통과
12시30분 일명 칼바위 통과.
서봉 2시27분통과
헬기장에서 바라본 전망
팔공산에서 바라본 통신탑
팔공산에서 바라본 풍경
팔공산에서 통신탑 방향으로 조금가면 마애불상 키가 무려6미터나 된다고 한다.
동화사 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이쁘다.
부도암
동화사 전경
봉서루
동화사 매표소 방향으로 하산하다 동봉방향으로 보면 경치가 한폭의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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