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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어머님 모시고 저녁식사 다녀오면서.(2009.07.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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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어둑해진 시간에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누나와 함께 시흥시 물왕저수지 부근 유명한 보리밥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면서 자주 가는 곳이지만 누나를 위해
관곡지에 잠깐 들렸다. 제 막 피기 시작한 연꽃들과 비온 뒤 서해 하늘에 짙게 드리웠던 구름이 물러나며 피워내는 멋진 모습까지 관곡지는 언제가도 좋다.
백련 화려함에 군더더기가 없다. 순수가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백련앞에서는 깨끗해지고 맑아진다.
연잎 사잇길을 걸으면 향이 온 몸에 젖는다. 은은한 향기로움이 마치 장미꽃 처럼 진하다.
무성한 여름 풀들이 내 마음에 들어왔다.
이쁘다. 그 빛 참 곱다.
저기 멀리 어머니 그리고 아내 누나의 뒷 모습이 보인다.
물왕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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