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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유원지(인천) 본문
.2023.01.28. 무의도 실미유원지(당일 캠핑)
만나는 사람 누군가가 뭔가를 즐기면
더불어 경험을 하게된다.
캠핑 장비를 사서 소위 시운전해보기로하고
가까운 무의도로 갔다.
원래는 국사봉아래 능선에서 캠핑을 하려했지만
눈길이라 차가 오르지 못해
실미유원지에서 캠핑을 했다.
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넘으면 큰무리선착장이다.
큰무리선착장에서 바닷길을 따라 약 1.5킬로미터쯤가면
실미도유원지 이정표가 보인다.
그곳에서 우측 작은 골목을 지나 고개하나를 넘으면 실미도 유원지다.
실미도유원지는 입장료를 받는데 겨울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평소에는 차량 진입도 실미도 유원지 주차장까지만 가능하지만
동절기에는 모래사장 앞까지 갈 수 있어 바닷가에 접근해
그곳에 주차하고 텐트를 치는 캠핑족들이 많다.
우리도 그 대열에 합류해 텐트를 치고 바로 고기와 라면
만두등 식사를 거하게 하고 차례주 소주 고량주 술들을 마셨다.
얼굴이 달아오르자 텐트 밖으로 나가 바닷물이 빠져야
들어갈 수 있는 실미도로 갔다. (마침 물이 빠져서 바닷길이 열렸다)
실미도는 섬 둘레가 약 6킬로미터라고 한다.
그렇지만 둘레를 다 걸을 수 없어 우측으로 조금가다
다시 좌측으로 조금 걸을 수 있는 곳까지만 걸었다.
겨울이라 바위에 눈이 얼어붙어 투톤으로 독특한 무늬가 생겼다.
이곳저곳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정말 춥다.
텐트로 돌아와 버너를 켜고 물을 끓이고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몸이 풀려 다시 작은하나개 방향으로 걸어보니
그곳에도 눈이 얼어붙어 바위가 투톤 초코렛 아이스크림 같은 무늬를 하고 있다.
겨울 실미도유원지는 입장료가 없고 춥고 바위에 하얀 꼬깔 무늬가 있다.
사람은 캠핑족들이 대부분이어서 모래사장을 따라 제법 텐트가 많다.
그래도 추천할 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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