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선유도
- 영종도 노적봉
- 교동읍성
- 향로봉
- 티스토리챌린지
- 인수봉
- 사모바위
- 탄도항
- 오블완
- 관곡지
- 시흥자전거다리 일출
- 윤봉길의사 충의문
- 응봉능선
- 대룡시장
- 한진항
- 소래산일출
- 탄도항퇴작암층
- 자운봉
- 권필
- 감악산얼굴바위
- 임꺽정봉
- 북한산
- 백운대
- 상원사#적멸보궁
- 소래산마애불
- 누에섬등대
- 카페프린스
- 교동향교
- 담양
- 비봉
Archives
- Today
- Total
산이 좋은 날
1월의 태백산 본문
728x90
2007년1월21일 부천에서 5시30분출발해
태백산 유일사 입구에 10시도착 산행은
유일사매표소에서-유일사-장군봉-망경사-당골
4시간정도의 가벼운 코스를 정했다.
높이 1566.7미터의 높은산이지만
1000고지이상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누구나 가볼 만한 산이다.
무박산행을 하며 일출을 볼때와 달리
주간에 오른 산은 거져 평범한 산이었다.
다만 산하를 내려다보는 전망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포근한 날씨로 눈이 녹아 눈꽃을
볼 희망은 없어졌지만 주목나무 군락지와
등산로에 다져진 눈을 비닐포대하나면
충분히 재미있었다.
당골계곡에 내려오니 눈꽃축제를 위해
눈 조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직 어수선했다.
사실 무릅이 좋지않아 걱정을 했는데
코스가 평이하고 짧게걸어서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하산하고 보니 2시 조금 넘어
허기도 지고 암튼 배가 고팠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오징어회로 점심을
먹자는 제의에 모두 좋아한다.
동해의 부서지는 파도와 모래사장을
구경하며 회로 점심을 먹을 생각을 하니
호사스럽기가 그지없다. ㅎㅎ
회를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해수욕장 모래밭으로 나가
사진도 찍고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의
힘찬움직임에 눈을 잠시도 때지 못한다.
참 좋다.
5시20분쯤되자 서둘러 올라가야한다고
기사가 재촉을한다.
그렇게 마친 태백산 산행은 아니 여행은
버스가 10시20분쯤 도착하는 것으로 마감했다.
'강원도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봉산 산행후기. (0) | 2007.07.02 |
---|---|
춘천 오봉산. (0) | 2007.07.01 |
[스크랩] 설악산 흘림골.(061015) (0) | 2007.01.24 |
태백산(2005년3월)추억 (0) | 2007.01.19 |
설악산 대청봉외 (0) | 200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