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 산행.

새해 들어 첫 산행으로 소래산 종주!!!

 

***산행일지***

 

부천역 이마트앞에서 10시가 조금 넘어서 만나

명소약국길을 지나 -부천심곡시립도서관-활터- 성주산 팔각정

-구름다리-군부대초소-터널위철탑-소래산정상-만의골

은행나무집-은행나무앞 슈퍼에서 잠시 베낭을 풀고 거한 식사

-다시 우리가 말하는 깔딱고개를 가로 지르는 정상

-군부대철책을 쭈~욱 돌아 군인아파트앞 버스정류장.끝.

오후 4시가 조금 지났다.

이어 뒷풀이로

버스를 타고 상동으로 이동- 동양최대 싸우나에서 (시원하게

싸우나하고,칙즙, 미숫가루를 먹으며 탁구도 한게임했다)

 

 

****등장인물,상태***

 

날씨는 쌀쌀하다못해 얼굴이 빨개지도록 바람이 새게 불고

등산로는 바싹 말라서 먼지가 날리는 아주 건조한 하루였다.

주니는 밤새 일하고나서 쉬지도 못한채 왔고(많이피곤할꺼야)

덕만이는 어제 족구하다 삐끗한 다리때문에 고생했다.(네다리로 걸었다)

ㅎㅎ 왜냐고 호창선배의 지팡이 2개를 양손에 잡았으니까.

난 사나흘 위경련으로 고생하다 나선 산행이라 힘이없었다.

기호창 선배님은 거의 달려가더만, 김부성선배님은 다리가 짱짱하셔서

끄덕없으시고,주니의 처남은 거의 프로수준이데 이렇게

기호창선배와 김부성선배,주니의 잘생긴처남 그리고 우리셋

합이 여섯.

 

** 결론 **

 

잘 걷고,  잘 먹고, 잘 놀고 기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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