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고사성어 餘桃之罪-사랑 받을 때는 용서 되는 일이 식으면 화가 되는경우 본문
疆域(지경강,지경역) 庫창고고,厥그궐,囚가둘수,獵사냥할렵,吟읊을음
羈絆(굴레기,줄반):굴레 赦용서할사,捉잡을착,拓넓힐척,枚낱매,措둘조
明礬(밝을명,백반반):백반 聘부를빙,硯벼루연,滄큰바다창,奚어찌해,韻운치운
濊貊(종족이름예,맥국맥) 需구할수,役부릴역,碩클석,膚살갖부,俱함께구
頻數(자주빈,셀삭) 溪시내계,却물리칠각,貫꿸관,諾대답할락,亞버금아
冒險(무릅쓸모,험할험) 腎콩팥신,裸옷벗을라,武굳셀무,撤거둘철,播씨뿌릴파
薛聰(맑은대쑥설,귀밝을총) 纖가늘섬,贊도울찬
陝西(고을이름서,서녘서)
叩頭(두드릴고,머리두)
酬酌(갚을수,따를작):엉큼한 속셈이나 속보이는 짓을 얕잡아 이르는말.
坑儒(구덩이갱,선비유)
曳引(끌예,끌인) 오늘의 고사성어(餘桃之罪:남을여,복숭아도,갈지,허물죄)
窘塞(군색할군,막힐색) "먹다남은 복숭아를 준죄"라는 뜻으로 사랑을 받을때는 용서가
股肱(넓적다리고,팔뚝굉) 되는 일이 사랑하는 마음이 식고 나면 거꾸로 화가 되는 경우를
嗅覺(맡을후,깨닳을각) 말한다. 衛(호위할위)나라에 미자하(彌두루미子아들자瑕티하)라는
敎唆(가르칠교,부추길사) 잘생긴 소년이 있었다. 그는 그 아름다운 용모로 인해 왕의 극진한
甕算(독옹,셈할산) 사랑을 받았다. 어느날 어머니가 병이 났다는 전갈이 오자 미자하는
艮方(괘이름간,모방) 급한 마음에 허락도 받지 않고 왕의 수레을 타고 병문안을 다녀왔다.
旱魃(가물한,가물발) 당시 위나라 법에는 허락없이 왕의 수레을 타면 발뒤꿈치를 자르는
倭寇(왜국왜,도둑구) 형벌을 받게 되어있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안 위왕은 도리어 미자하
繃帶(묶을붕,띠대) 칭찬했다. 훌륭하구나 미자하는 참으로 효자로다. 어미가 걱정되어
沸騰(끓을비,오를등) 벌받는 것도 잊다니.... 또 어느날인가는 왕과 미자하가 과수원을 거닐
劫迫(위협할겁,핍박할박) 고 있었다. 그러다가 미자하는 복숭아 하나를 따서 먹었다. 먹다보니
慙愧(부끄러울참,부끄러울괴) 맛이 너무 좋아서 자기가 먹던 그 복숭아를 남겨 왕에게 주었다.
玉璽(구슬옥,도장새) 왕은 이때도 미자하를 칭찬 하였다. "훌륭하구나,미자하. 나를 얼마나
纏足(얽힐전,발족) 사랑하기에 네가 먹을 것도 잊고 나를 주는가." 그러나 미자하도 나이
撒布(뿌릴살,베포) 들어 늙으니 그 아름답던 자태도 변하고 따라서 왕의 사랑도 엷어졌다
瓊團(옥경,구슬단) 그러던 어느날 미자하는 왕에게 죄가 되는 일을 저질렀다. 왕은 "그자
豺狼(승냥이시,이리랑) 는 감히 허락도 없이 내 수레를 탄 적이있고, 또 무엄하게 제가 먹던
醴泉(단술예,샘천) 복숭아를 내게 주었다"하면서 미자하에게 죄를 물었다.
癲癎(미칠전,간질간) "한비자는 이고사의 끝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미자하의 행동은
躊躇(머뭇거릴주,머뭇거릴저) 처음과 변한 것이 없다. 그러나 전에는 칭찬을 들었던 일이 후에는
戮屍(죽일육,주검시) 죄가 되었다. 그것은 사랑이 미움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澁滯(떫을삽,막힐체) 왕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면 재주가 표적을 맞추어 친함이 더해지고
灌漑(물댈관,물댈개) 미움을 받고 있으면 재주가 표적을 벗어나 죄가 됨이 더해진다.
耽溺(즐길탐,빠질익) 따라서 유세객들은 왕의 사랑과 미움을 잘 살핀후 유세 해야한다.
馥郁(향기복,성할욱)
侮蔑(없신여길모,없신여길멸)
甦生(깨어날소,날생)
羨望(부러워할선,바랄망)
靜謐(고요할정,고요할밀)
梳櫛(빗소,빗즐)
吝嗇(아낄인,인색할색)
騷氣(시끄러울소,기운기)
拾穗(주울습,이삭수)
濫獲(넘칠람,얻을획)
佾舞(춤일,춤출무)
廬幕(오두막집여,장막막)
矜恤(자랑할긍,구휼할휼)
羹湯(국갱,끓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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