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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산사의 고요함과 유월의 짙은 녹음이 호젓한 산길로 사람을 유혹하건만 님은 보이지 않고 어제도 오늘도 비인듯 채운듯이 마음만 허전하여라....
하루종일 기분이 심란하다. 지난 밤 큰놈을 호되게 나무라고 난 뒤라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 어릴적 난 큰놈이라는 이유에서 아버님으로 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물론 회초리와 친구하면서 자랐다. 그런지라 난 친구 같은 아빠가 되서 대화하고 사랑하는 부자 관계를 만들어 보겠노라고 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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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밤은 깊은데 오고가는 많은 대화속에 시간 가는줄 모른다. 형님들 제발 집에좀 갑시다. 나 집사람한테 혼난단말요. 아랑곳하지 않은 선배들의 술자리는 아우놈의 애간장을 다 태우다가 야 너 도망가면 안된다. 너 없으면 재미 없잖아. 내가 무슨 도우미냐 고요. 대리운전 불러서 조용히 ..
나이 탓인가 죽는줄 알았다. 왕복 3시간이면 족하던 산이 퇴근하고 6시30분에 출발해서 소래산 정상에서 사진 몇판찍고 내려 왔는데 9시45분 그런데 문제는 힘들더란 얘기..ㅎㅎㅎ IMG_7287_1149169235359.jpg 0.01MB IMG_7277_1149169234687.jpg 0.02MB IMG_7279_1149169234796.jpg 0.01MB IMG_7290_1149169235421.jpg 0.02MB IMG_7291_1149169235500.jpg 0.01MB IMG_7292_1149169235562.jpg 0.01MB IMG_7294_1149169235625.jpg 0.02MB IMG_7295_1149169235703.jpg 0.01MB IMG_7280_11491692348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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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바람에 날리는 실비가 얇게 입은 나의 몸에 시원하게 부딪힌다. 월요일 아침인데 차는 그리밀리지 않아 사무실까진 쉽게왔다. 지금도 밖에는 비가 내리고 도로 바닥 빗물을 가르는 바퀴소리가 쉬~익 쉬~익 차라리 시원하다. 점심시간인데 함께 식사할 사람이 없다. 오늘따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