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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風 恬 浪 靜 中 見 人 生 之 眞 境 味 淡 聲 希 處 識 心 體 之 本 然 菜 根 譚 前 集 225 바람자고 물결 고요한 가운데서 인생의 참다운 경지를 볼 수 있고 맛이 담담하고 소리 드문곳에서 마음의 본래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오랫동안 봐오던 신문을 끊었더니 아침시간이 많다. 책장의 ..
어젠 아내의 생일이어서 가족과 가볍게 한잔하고 일찍잤다. ~^^ 눈 떴는데 한 밤이다. 책 장을 눈여겨보니 노자가 들어온다. 주르럭 넘기다 걸린 페이지를 읽었다. 옮겨봤다. 민민한 성격 순순한 성격 찰찰한 성격 결결한 성격으로 정의해 놓고 내 성격을 생각해 봤더니 민민하지 ..
아침 한줄 장자를 읽으면서..... "喜怒哀樂慮嘆變慹 姚佚啓態 非彼無我 非我無所取 희노애락여탄변집요일계태비피무아비아무소취" 喜怒哀樂(희노애락) : 세상 사람들은 기뻐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한다. 慮嘆變慹(려탄변집) : 또한 걱정과 한..
아침에 일어나면 대충 신문을 훑고나서 여기저기 널부러진 책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그냥 펼친다. 오늘 아침에는 장자를 펼쳤는데 펼진 그 페이지에 포정의 이야기와 우사의 이야기가 소개 되어 있다. 물론 포정의 이야기는 들어서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다시 읽어도 재미가 ..
세한(歲寒) - 邵康節 松柏入冬靑(송백입동청) 소나무와 잣나무는 겨울에 들어 더욱 푸르고 方能見歲寒(방능견세한) 바야흐로 겨울이 온것을 알수 있네 聲須風裏聽(성수풍리청) 소리는 모름지기 거친 바람 속에서 들어야 하고... 色更雪中看(색경설중간)그색은 눈속에서 보아야 새로와 진다네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 유경백별유신지(柳經百別又新枝)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 있고, 버드나무..
나옹화상의 ;청산은 나를보고 靑山兮要我以無語[청산혜요아이무어] 蒼空兮要我以無垢[창공혜요아이무구] 聊無愛而無憎兮[료무애이무증혜] 如水如風而終我[여수여풍이종아] 靑山兮要我以無語[청산혜요아이무어] 蒼空兮要我以無垢[창공혜요아이무구] 聊無怒而無惜兮[료무노이무석혜] 如水如風而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