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善최명길 2009. 2. 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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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을 피고 진 꽃들이 봄에도 여전히 시들한 모습을 지키고 있다.

늘 가까이서 피고지기를 거듭하면서도 내겐 사랑을 받지 못했다.

봄을 찾아  나설까하다 베란다에 핀 꽃들에게 눈길을 던져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