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페이지
인생
運善최명길
2009. 3. 18. 23:39
728x90
쓸쓸히
지던 이
나란한
길은 모으며
멀어지던
긴 여정의
먼곳에 이르다
상처난 가지
흩어진 구름
한무리만 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