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날 일출

 소래산 철탑 부근에서 일출을 봤다.

해마다 선,후배들과 이곳에서 일출을 본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밝고 둥근 모습으로 해가 솟았다.

 

 

 많은 사람들이 솟는 해를 향해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  나는 새해 소망하나를 가슴에 담았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달라고 그리고 칭찬하면서 사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가 떠오르고 하산해서 소래산 은행나무집에서 칼국수와 후배가 가져온 과메기로 아침을 든든하게 해결했다.

오후엔 모처럼 족구장에서 운동을 하고 이 후배와 집 근처에서 한잔하는 것으로 신년의 첫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