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

2013.03.8-9

運善최명길 2014. 3. 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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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얼굴에 있는 점을 빼고 나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된다고해 외출을 자제 하고 있자니 견딜수가 없다

토요일마다 늘 하는  족구장에 4시에 참석해 땀나지 않을 만큼만 운동을 하고 들어왔다.

일요일 집에서 쉬는데 밤새 내린 눈이 수북할 산을 생각하니 자꾸만 나가고 싶어진다.

 얼굴에 썬크림을 바르고 소래산으로 향했다.  날이 너무 좋다 햇살고 좋고 그런데 자외선이 문제라고 하니 원

 그늘진 곳으로만 가볍게 산행을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몇가지 과일을 사가지고 들어왔다.

 아내가 제주도로 漢詩會 참석차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2박3일을 집을 비운지라 작은놈과 둘이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데

 아들놈은 늦게 들어와서 늦잠을 자고 점심때야 겨우 함께 식사를 했다.  아내가 없으니 많은 것이 불편하다.

공항에서 오는 중이라고 전화가 온다. 

오늘은 좀 편해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