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
내가 쓴 1년전의 글을 보다가
運善최명길
2018. 5.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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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한 순간에 지나갔다.
또
1년은 쉬이
지나갈 것을 알면서도
오늘이
천년처럼 길게 느껴지는 것은
삶이 쉽지 않은 까닭이다.
다시 1년은 쉬이 갈 것이고
그 날도
오늘같은 말을 하게 될것이다.
부조리한 세상 안에서
실존을 부르짖으며......
죽을 것인가
희망에 기댈것인가
치열하게 실존을 부르짖으며
부조리에 섞일 것인가라는
질문들 앞에서
부조리를 부정하지 못한다.
불행하게도 우리네 삶 자체가
부조리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로 지금, 바로 여기의 삶에 충실하게 사는 길밖에 없다.
한 순간에 지나갔다.
또
1년은 쉬이
지나갈 것을 알면서도
오늘이
천년처럼 길게 느껴지는 것은
삶이 쉽지 않은 까닭이다.
다시 1년은 쉬이 갈 것이고
그 날도
오늘같은 말을 하게 될것이다.
부조리한 세상 안에서
실존을 부르짖으며......
죽을 것인가
희망에 기댈것인가
치열하게 실존을 부르짖으며
부조리에 섞일 것인가라는
질문들 앞에서
부조리를 부정하지 못한다.
불행하게도 우리네 삶 자체가
부조리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로 지금, 바로 여기의 삶에 충실하게 사는 길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