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남양주 다산유적지

運善최명길 2018. 8. 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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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팔당댐위에 위치한 다산 유적지를 찿아  정약용을 만났다.  
1762년생  62년생 이라는 것이 더 반가웠다
나보다 200년 선배로 75세까지 살았다.
실학을 집대성 학자답게 500여권에 달하는 책을 썻으며 거중기,수원화성,
배다리와 같은 업적이 회자 되지만여유당이란 당호에
그의 착한 성품으로 인정이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늘 삼가고 살핀다는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의 “신중하기(與)는 겨울에 내를 건너는 듯하고,
삼가기(猶)는 사방의 이웃을 두려워 하듯 한다”에서 가져다
쓴 그의 따뜻한 인품과 선비정신에 더 정감이 간다.

관람은
다산문화관ㅡ기념관ㅡ묘ㅡ생가를나와 박물관의 순서로하고
강변 다산공원을 걷는 것까지
가볍게 다녀올수 있고 생각할 꺼리가 있어 좋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