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여행

인천 신도,시도,모도.

運善최명길 2019. 8. 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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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면허증을 딴 아내에게 운전할 기회를 주기 위해 한적한 섬을 찾았다.

영종도 삼목항에서 바로 앞이 신도 시도 모도인데 30분 간격으로 배가 드나든다.

차량승선 비용은 10000원이고 사람은 각 2000원이다.  편도 요금으로 계산하고

나올 때 한번 더 계산해야한다.

신도와 시도 모도는 경치가 수려한 편이라 돈이 아깝지는 않은 것 같다.

신도와 시도 모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아주쉽게 다닐 수도 있고

신도항에서 버스도 있고  탈 수 있는 것들을 렌탈 할 수도 있다.

특히 끝에 있는 모도는 빨간 글씨 입간판이 있는 곳에서부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배미꾸미 해변과 작은 동산이

있어 가족들과 쉬면 좋을 듯 해 보였다. 

실제 그런 분들이 많았다.

목적은 아내에게 운전 연습할 기회를 주기위한 것이었는데 아직 겁이 많아 운전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냥 드라이브만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