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

초등동기모임후.

運善최명길 2008. 1. 15. 13:17
728x90

지난 한주가 참 바쁘게 지나갔다.

모임 모임 모임 그중에 초등학교

동기 모임이 있었는데 시골놈들이라

반가움이 더 특별하다.

여자동창 들은

중년의 듬직한 여인들이  되어서

포근하기가 마치 누님 같다.

이런 말 하는 내게 여자동창들이

한마디씩 하지만 사실이다.

ㅎㅎ 맞아 죽을 뻔 했다.

남자 동기들도 마흔일곱이라는

나이에 맞는 멋이 풍겨난다.

멋진 친구들이다.

초등동기들의 모임은

상급학교 모임보다

애틋하고 정겹다.

어릴적 내 모습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는 친구들

그들을 만나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다.

인생의 시작을 열었던 앨범의 첫 페이지....그들


2261_1200372116750.jpg
0.03MB
2311_1200372116920.jpg
0.03MB
2321_120037211770.jpg
0.02MB
2331_1200372117210.jpg
0.0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