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
MIND CONTROL.
運善최명길
2008. 1. 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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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일상을 구분하지 못하면
삶이 고달프다.
흔희 일을 달고 산다고 하는 것
참 힘든 일이다.
집 대문앞에서 한 박자 늦추고
"Mind Control" 때어놓자
지겹도록 따라붙는 고달픈 이놈
훌훌 털어 버리니 해방이다.
명치끝 뜨거운 불덩이 하나가
시원하게 날아가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