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휘성(휘주) 휘주박물관.

 중국 여행 첫날 공항에서 내려 휘죽박물관으로 직행했다.  작은 규모에 옛 휘주의 한서린 이야기와 상인들의 모습 도자기 등이 진열되어있었다.

 옛날 휘주에서는 어머니가 자식을 13,14세가 되면 집에서 내 보냈다고 한다.  성공하지 못하면 고향에도 돌아오지 못했으며 남편또한  척박한

 휘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장사로 나서니 집은 아내가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끝내 돌아오지 못하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장사를 하러 떠나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다 늙어버린 중국 휘주 여인들의 한서린 이야기를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해 놓았다.

 그래선지 휘주에서는 유명한 상인과 걸출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고 중국에서 번창한 도시였다고 한다.

 

 

 

 

 

 위 사진은 전당포라고한다.

 대나무를 실처럼 잘 쪼개서 더운 여름날 속옷에 받쳐 입었던 옷이라고 하는데 만져보니 실같은 느낌이었다.

 

중국 여인들의 전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