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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상도여행 (4)
산이 좋은 날
제법 봄 기운이 나는 날에 경주 출장을 갔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다. 식사하고 거래처에들리려 하니 밥 생각이 없다. 불국사 경내를 둘러 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불국사는 751년 김대성이 짓기 시작해서 그 사후인 774년까지 23년의 긴 공사 기간을 걸쳐 완공된 통일신라의 대표적인 목조건축이라고한다. 불국사입구는 정문인 일주문과 후문인 불이문 두 곳이다. 돌아본 코스는 불이문에서 일주문쪽으로 가서 천왕문, 당간지주,가구식석축(목재가구를 짜듯돌을 다듬어 짜는것)위에 지어진 안양문으로 들어서는 연화교와 칠보교,범영루 ,대웅전으로 오르는 청운교와 백운교 좌경루가 길게 늘어서 있다. 건물의 계단은 오르지 못하게 막아서 우측 좌경루 쪽에출입구를있다. 그곳으로 들어서면 대웅전 앞마당이다. 거기 다보탑이 있다. ..
1543년 백운동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주세붕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이황이 풍기군수로 와서 명종에게 서원의 이름을 하사해 주기를 청해 명종이 소수서원이란 현판을 하사했다고 한다. 紹(이을 소)修(닦을 수) 한자에 소수서원의 뜻이 있다. 선현의 훌륭한 지혜와 학문을 이어서 배우고 닦아라는 뜻이다. 이어 받는다는 이름의 소수서원임을 지나는 길에 주마간산의 눈으로 보고도 알 수 있었다.
출장길에 주마간산으로 보고 온 부석사 무량수전 신라 문무왕때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의 본산이라고 한다. 주차장에서 30분가량 걸어서 올라가야 무량수전이다. 매표소에서 2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바로 일주문따라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길을 따라 가다보면 절이 있다는 것을 알리던 당(기당幢)을 걸어 놓던 당간지주가 좌측에 있고 바로 천왕문이다. 천왕문지나 더 올라가면 삼층석탑이 좌우로 있고 범종루가 봉황산 부석사 현판을 달고 멋지게 앞에 나타난다. 곧장 계단을 걸어 범종루에 이르면 극락으로 드는 안양루가 위에는 부석사 아래는 안양문이라는 현판을 달고 무량수전으로 이어진다. 가장오래된 목조건물이라고 하는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을 본다. 많이 듣던 무량수전을 배흘림 기둥이 신비롭게 둘렀다. 주마..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 장식이 화려하고 세련된 것이 현대것보다 아름다웠다) 에밀레종 안압지에서.. 황남고분군가는길 (천마총가는길) 이름모를 고분 첨성대 가는길에서 보는 이름모를 고분 석굴암이 저곳에 있다. 다보탑 석가탑(일명무영탑) 아사녀의 아픈 전설이 담긴. 호미곶 상생의 손( 육지 공원에는 왼손이 바다에는 오른손이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나제통문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면서 동서교역의 통로) 공산성에서 내려보는 공주를 흐르는 금강 공산성(웅진성) 임금이 사용했다는 베게. 왕의 매지권이 눈에 들어와 찍어봄(왕도 땅을 사서 무덤을 �다는 내용) 송산리 고분군 봉분하나마다 문이 있었다. 무령왕릉도 저기에 있었다. 삼천궁녀를 안고 있는 백마강. 낙화암 천년 전 낙화암에 절개를 안고 백마강에 몸을 던진 삼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