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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3 (16)
산이 좋은 날

토요일 사촌형과 함께 시제지내기 위해 시골에 갔다.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꽃샘추위는 어김없다. 집에도착해 안방으로 가서아버님을 뵈었다.침대에 앉아 계셨다.인사드리고 몇마디 건네보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다.못알아 보신다.신발을 갈아 신고 마을 뒷산과 들을 크게 한 바퀴걸었다. 들길도 산길도 많이변했다. 옛 기억따라 독배기길을 지나 부처골에서 마애불을 보고 영천산으로 올라봤지만 길이 없다.부처골에서 옛 기억을 더듬어 마을로 향했다. 그 길에 고모부의 무덤도 들리고 더걸어 들샘을 찾아봤지만 없다.산소가 있는 담주봉자락으로갔다. 담주봉은 가보고 싶어다시 산길에 들어 섰지만우거진 수풀에막히고 만다. 나선 길이니길을 내며 능선에 이르고다시 정상으로 갔다.담주봉이라 일컫는 곳이다.초등학교시절 소풍장소였다.산불 감..

2025.03.22.진천 농다리(籠橋)와 초평호둘레길에 이어 있는하늘다리와 미르309 출렁다리로 갔다.한바퀴 휘 돌아 보는데1시간여 걸린다고 하니더 볼곳을 찾아 먼저초평호 붕어마을에서 출발하는 두타산 자락에 조성된 한반도지형전망공원으로갔다.평소엔 차량이나 붕어마을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지만공사중이라 중부고속도로 굴다리지나공원 진입로에 주차하고약2킬로미터되는 산을구불구불 40분쯤 오르니전망대가 나왔다. 등산을 한 셈이다. 전망대를 오르니 초평호가한눈에 들어왔다. 무엇보다 아! 저거구나 한반도다. 한 눈에 알수있었다. 산아래 초평호에걸쳐있는 미르309출렁다리도 보이고호수위 동동떠있는 낚시터들이 마치 작은 배 같이 보였다. 붕어 낚시로 유명하다고 한다. 점심때이곳 붕어 마을에서 붕어찜도 먹었다. 붕어도맛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