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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논어 (29)
산이 좋은 날
論語 17절 陽貨편은 26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1.양화가 공자를 모시기 위해 공자를 설득한 내용 [양화가 공자에게 훌륭한 보배를 가지고 있으면서 나라를 어지럽게 내버려 두는 것을 인(仁)이라고 할 수 있겠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할 수 없습니다.” “일에 종사하기를 좋아하면서 자주 때를 놓치는 것을 지혜롭다고 할 수 있겠소?” “할 수 없습니다.” “해와 달은 가는 것이니 세월은 나를 위하여 머물러 주지 않소.” “알았습니다. 내 장차 벼슬을 하겠습니다.]”으로부터 시작된다. 2. 성품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의하여 서로 멀어지게 된다. 3.오직 지극히 지혜로운 자[上智]와 가장 어리석은 자[下愚]는 변화되지 않는다. 4.공자께서 무성(武城)에 가셨을 때, 현악(弦樂)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소..

子曰 不知命이면 無以爲君子也라 자왈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고 不知禮면 無以立也요 예를 알지 못하면 설 수 없고 不知言이면 無以知人也니라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논어요왈편
속인들중의 속인이라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의 입에서 많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엊그제 한 방송에서 막말을 컨샙으로 하는 한 정치인이 "바람이 불면 풀은 눕는데 큰 권력앞에서 작은 권력이 눕는다는 묘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서......... 논어를 읽으면서 마음에 깊이 새겼던 한 구..
봄 꽃은 여기저기 조건없이 핀다. 보든 안보든 그저 필 따름이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다. 자신의 일에 충실할 뿐이며 바라는 바도 없지만 상춘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행복이된다. 공자가 말하는 어질다는 말은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論語雍也篇 20章(先難後獲) 樊遲問仁 子曰 仁者..
묵향이 아주좋다. 솔향이 그윽하게 풍긴다. 아니 쌈빡하다고 해야 하나 그윽함 속에서 톡 쏘는 듯한 묵향이 붓을 잡게한다. 아침에 한시나 논어 한구절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어 써봤다. 대문에 있는 것은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것이다. 논어 15편 위령공 32 子曰, 智及之, 仁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