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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북악산 서울 성곽길 본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시내버스 02번을 타고 와룡공원에서 하차
버스타고 이동하다보면 북촌 한옥마을의 골목과 집들이 보입니다.
와룡공원 전망대에서 보는 서울시내 경관
말바위 안내소로 가는 길
말바위 안내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을 받은 후 목걸이를 하나씩 걸고 처음으로 만나는 숙정문
서울성곽의 북대문으로 남대문인 숭례문과 대비하여'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숙정문을 뒤로하고 촛대바위를 향하여 갑니다.
사진을 생략하고 그곳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민족정기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쇠 말뚝을 박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청운대를 향해 갑니다.
청운대를 향해 가는 길에 만난 시원한 조망 성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 많습니다.
북한산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만큼 딱 그만큼만 촬영이 허락됩니다.
성 축조에 관한 역사입니다. 태조때는 메주만한 돌을 다듬어 만들었다고 하고, 세종때는 장방형의 돌을 기본으로 사이사이 잔돌을 끼어넣어 만들었다고합니다.
숙종때에 와서 2*2자의 석재를 정사각형에 가깝게 만들어 장정 4명이 들수 있는 무게로 해서 튼튼하게 쌓았다고 하네요.
높은 성벽 옆으로 걷는 맛은 옛길에 선비가 되어 걷는 착각을 불러옵니다.
성벽을 올려다 보기도 하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기도 합니다.
청운대 표지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1968년 1월21일 김신조 일당이 청화대를 습격할 목적으로 침투하여 이곳에서 우리 군경과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이후 이 소나무를 1.21사태 소나무라고 불렀답니다.
15발의 총상의 흔적이 있다네요.
북악산의 옛이름은 백악산이었다고 합니다.
창의문 쪽으로 하산하는 중입니다.
서울 성곽에는 동서남북 4대문 그 사이에 4소문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숙정문(북대문)사이의 북소문으로'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답니다.
창의문을 나와 자하문 (창의문의 다른이름)에서 인왕산 방향으로 윤동주 시인의 언덕 오르는 길이 있어서 잠깐 들렸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길
울타리 나무마다 시인의 글을 예쁘게 써 놓아 아기자기하고 볼만했습니다.
이곳에서 남산방향으로 반듯한 빌딩들이 보입니다.
윤동주문학관 버스승강장 옆에 윤동주 문학관이 자리잡고 있네요.
윤동주 시인의 시, 윤동주문학관에 자필 원고 사본이 있는데 글씨체가 같았습니다.
이곳 윤동주문학관 버스정류장에서 1020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으로 갔습니다.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약 2시간30분정도 산책하듯 편안하게 걸었습니다.
서울 북악산 성곽길 시내와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성벽을 따라 가볍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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