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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북한산 백운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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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북한산 백운대
-코 스: 북한산관리사무소주차장-중성문-산영루-중흥사-노적봉갈림길-백운봉암문-백운대-대동사-보리사-중성문-대서문-북한산관리사무소주차장
북한산 계곡길 물이 너무나 맑아 잠시 걸음을 멈췄다.
물이 맑으니 얼음도 깨끗하고 맑았다.
계곡물이 늘어진 나무가지에 튀어 마치
벚꽃같이 핀 곳도 있다.
미세먼지 나쁨이라는 예보는 틀리지 않았지만 북한산 하늘은 맑았다.
시내쪽은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덮여서 하늘과 가르는 선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이다.
모처럼 산답게 걷는 것 같다.
기분좋게 산행을 시작한다.
성곽과 성곽 사이 계곡을 막아 수량을 조절했다는 수문자리를 지나고
계곡을 따라 잘 조성된 데크길을 가다보면
물 맑은 흐름을 잡아 얼려둔 옹달샘이 하나 둘 눈길을 잡고
바위끝엔 고드름이 줄지어 열려있다.
계곡으로 흘러내린 나무가지엔 얼음꽃이 폈다.
계곡을 나와 중성문을 지나면 솔밭길이 이어지고
대남문과 북한산대피소길이 갈라질 즈음에 산영루가 있다.
북한산 대피소 방향으로 가지 않고 중흥사에서 노적봉 능선으로 쪽으로 가면 노적봉이정표 있는 곳이 나온다.
노적봉의 한 부분인데 어찌보면 사람의 얼굴 같기도 하다.
노적봉능선에서 본 의상봉과 국녕사
노적봉
대동사와 그 위 원효봉
백운대
백운봉
백운봉암문가는 길(위문)
숨운벽
인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