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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의사소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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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고 산다.
혼잣말도 물론 하지만
대개는 다른 사람과 주고받는 말들을 한다.
오늘 두어시간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혼자 생각으로
대화의 일반성이 무었일까를 생각해봤다.
어떤 내용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서로의 만족을 가져다 줄 대화일까
배려하는 말 그것을 일반성의 말이라고 해야할까
혼자만의 기준으로 대화를 끌어가다보면
일반성에서 멀어지고 혼잣말이 되고 말것같고
나오는 말마다 상대를 생각해서 조리있게
정리해 말하다보면 따분할 수도 있고
과연 어떤것이 대화의 상호성을 원만하게 충족할 수 있을까
몇가지로 나누어 생각을 해 보면...답이 보일까.
업무와 관련된 대화.
이것은 서로의 상충된 이해관계의 득실을 근간에 둔 것이어서
좀처럼 내면을 보이지 않는다. 이런 대화는 차라리 쉽다.
선을 긋고 그 쯤에서 마무리 하는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
일반적인 대화.
가족간의 대화 지인들과 이해득실없는 대화
이런 대화들이 어렵다.
속내를 알수가 없어서 그냥 떠들어 대다가도
수가 틀리면 삐뚤어지고 엇 나가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고민하는 것이 대화의 일반성이다.
일상의 의사소통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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