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세금. 본문

삶의 흔적

세금.

運善최명길 2009. 7.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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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발 딛고 열심히 살았으므로

공동의 선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세금을 내야한다고 한다.

 

무릇 부가가치세를 내야하는 달이다.

 

주택분의 1/2과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분(사무실,상가)등에 대한 재산세

고지되는 달이기도 하다.

 

고지서에 국민여러분의 값진 세금을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지방세는 시민을 위해서...그렇게 쓰여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예산을 편성하고 자신들의 예산편성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지 않기위한 언땅파서 보도블럭깔기식 돈 퍼붓기를 한다.

예산을 편성하고 편성된 예산대로 집행을 하다가

효율적인 관리로 예산이 절약되었다면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해야 하건만 우리의 행정공무원들의 윗선의

마인드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세금을 많이 내는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

오늘 세무사사무실에서 사장님 매출이 줄어서

세금이.... 그냥 씁씁하지만...

세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리나라 예산제도는 "제로베이스"즉< 0 기준예산제도> 였던것 같은데

제도의 역기능일지도 모르겠다.

아뭏든 세금에 대해 생각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