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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광릉수목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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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하고 광릉 수목원을 찾았다.
매표소에서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1인당 1000원을 지불했다.
관람을 하려니 어떻게 할지 막막해서
안내데스크에 물어 해설사분을 따라
광릉 수목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약 20분정도 함께 걷고 나머지 시간을
자유롭게 수목원을 돌아보았다.
우람하고 울창한 숲은 기대하고 가면
안 될 것 같다.
그냥 가볍게 숲길한번 걷는다는 생각으로가면 좋을 듯 했다.
해설사의 인상적인 설명은 곤충들이 애벌레를
도토리안에 담아서 나뭇잎과 함께 낙하시켜
무사히 땅 속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하면서 곤충은 거기 까지밖에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는 죽기 때문이란다.
사람은 나서 죽을 때까지 자식들과 함께 부비면서 지내는 것에 비하면
곤충의 일생은 참 단순하고 짧아도
부모로서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죽는 다는 면에서
사람이나 곤충이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지극한 것 같다.
두시간 정도 수목원을 돌아보고 시간이 남아
남양주시에 있는 묘적사 계곡을 찾아서
물에 발 담그고 잠시 쉬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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