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양수리),물의정원,아침고요수목원

2022.02.13. 일요일
걸은거리7.2킬로미터
모처럼 아이들 군 생활 했던 양평으로갔다.
그 때 자주가던 양평두물머리, 사람없는 2층카페에서
그림같은 두물머리 풍경을 내려다보며 잠시

옛 얘기를 나누고 두물경까지 걸었다.
두물머리에서 두물경까지는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제법 운동도되고 두물머리 경치를
더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두물머리를 나와 수종사 방향으로
가다 물의정원길도 걷고
북한강을 거슬러 가다보니
경춘가도와 만나 대성리쯤이다.
그 길따라 가다 포천으로
넘어가는 길 중간 쯤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갔다.
겨울이라 볼거리가 없다.
오후5시가 되면 불빛이 아름
답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있을 수없어 산행하 듯 걷고
나왔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과 산들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이름난
곳들을 가보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자연그대로의 풍경에
감탄할 수 있는 산이 주는
아름답고 경이로움에 감사
하게된다.

두물머리

물의정원

冽樵山水圖

              茶山 鄭若鏞

輭槲肥梧葉正舒

卄株古木獨蕭疏

范寬筆意徐熙墨

好向殘山剩水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