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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여행

수원화성

運善최명길 2022. 6.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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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무덥고 햇빛이 은근히 끓는 날이다.
수원화성을 창룡문에서ㅡ 팔달문
ㅡ화서문ㅡ장안문ㅡ연무대까지
약 7.4킬로미터 걸었다.
동남서북의 순서로 성의 건물과 초소가 설치되어 있다.
성루와 성벽에 순시와 령이라는 깃발
색도 창룡문에서부터 청색이다
팔달문방향엔 빨간색 서장대를
지나 화서문까지 흰색 장안문에
이르면 검정으로 바뀐다. 깃발의
색만 보면 동남서북의 위치가
파악되고 사이사이 포대와 치성이
있고 각루 공심돈등이 설치되어있다.
특히 장안문 지나  홍예위에 루대를 지은 화홍문지나면 訪花隨柳亭이
있는데 수원화성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이기도하고 마루에 앉아
버들가지 늘어진 호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추천할만한 장소다.  정조의 꿈과
다산의 실학이 만든 걸작이다.
성안 서장대아래 행궁도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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