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대처법

첫 눈 내리는 밤이다.

새벽 창밖을 보니 눈이 쏟아지고 있다. 그제 밤 아내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카드사라고 하고 앱을 깔게 해서 원격으로 전화기안의 개인정보를 빼간것이다.

경찰서 전화해서 수습방법등을 안내받고 빠른 조치를 취했다.

피해는 없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통장 카드

등 금융기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급정지 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서 그런것이다.

전화도 초기화를 했고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보이스피싱 누구나 당할 수 있

는 일이구나 이제야 알겠다.

아내가 친구들과 해외 여행가기 전날 그런일을 당해 불편을 안은채 떠났다.

인천공항에 대려다 주고 오는데

화가났다.

당했다 싶을땐 제일먼저 전화기

비행모드로 바꾸고 경찰서112 전화해서 대처법 안내부터 받는게 좋다.

보이스피싱 대처법을 찾아봤다.

보이스피싱 예방법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왔을때 먼저 말하지 않기

-URL 링크, OR 코드 함부로 클릭하지 않기

-휴대전화에 신분증, 신용카드, 통장 사진 등 저장하지 않기

-가족이나 지인이라도 휴대전화로 돈을 요구할 경우, 서로만 아는 정보를 질문, 반드시 본인 확인하기

보이스피싱 대처법

-휴대전화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기

-계좌 일괄 지급 정지 신청하기

2024년 1월 1일부터 비대면 금융사고에 ‘자율배상’

은행들 배상 책임 피하려 본인인증 강화 등 나서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가 발생했을 때 금융당국이 은행에도 일부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금년 1월 1일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에 따른 자율배상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제3자가 이용자 동의 없이 전자금융거래를 실행해 금전적 손해를 일으킨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다.

피해가 발생한 계좌의 은행에 배상 신청이 가능하고 사고조사, 책임분담기준에 따른 배상비율 결정, 배상금액 지급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애초 이용자 중과실로 간주했던 신분증 노출, 악성앱 설치에 대해서도 배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이용자가 개인정보(신분증 사진·계좌 비밀번호 등)를 휴대전화에 저장하거나 사기범에게 제공한 경우에는 피해배상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아침 은행문자 평소는 무시 했는데 자세히 보게된다.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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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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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용카드 발급 안내 문자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 유행하오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주요 수법

① xx카드가 발급되었다는 연락이 옴

② 카드발급 사실 확인을 위해 앱 설치 유도

③ 인증절차 진행 및 개인정보 입력 요구

④ 개인정보로 금융회사,감독원,경찰,검찰을 사칭하고 안전계좌로 이체 또는 수표로 인출을 요구

 

▣ 대처 방법

★ 카드발급 사실은 금융기관에 직접 확인

※ 악성 앱 설치와 개인 정보 입력 등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112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신한 SOL뱅크 「보이스피싱 예방 플랫폼」 【지켜요】로 지키세요!

※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1599-8000(평일 오전9시~오후6시/주말·공휴일 휴무)

출근길 눈길사고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