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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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스크랩] 낙엽 냄새 묻어나는 Suspiranno(빗속으로)-Carmelo Zappulla

運善최명길 2007. 9. 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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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이태리의 카르멜로 짜풀라 라는 남자 가수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카르멜로 짜풀라, 그는 올갠이면 올갠, 하모니카면 하모니카, 못 다루는 악기가 없는 재주많은 사람이랍니다. 특히나 가을의 낙엽 냄새가 묻어나는 저음의 베이스톤에서 순식간에 여성도 내기 힘든 고음의 하이컬 창법을 구사함에는 이 사람 따라 올 자 없노라 하고 싶을 정도로, 대단한 가창력의, 또한 슬픔과 통한의 울부짐을 극렬히 표현해내는 가수입니다. - 가사 - 비가내립니다. 천갈래 만갈래 길로 흩어지며 내림니다. 내 영혼 깊은곳까지 흩어 집니다. 젖은가슴속으로 바람이 휘 몰아 칩니다. 그대는 지금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내리는 빗물은 저의 눈물입니다 빗물이 아프게 제 얼굴에서 흐름니다. 그대 지금은 먼 사람이 되어 떠나갔지만 그대는 지금도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대는 지금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저의 눈물인줄도 모른채 그대는 빗물을 밟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 낙엽 냄새 묻어나는 Suspiranno(빗속으로)-Carmelo Zappulla
글쓴이 : 池楨官(3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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