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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04 (1)
산이 좋은 날
비상계엄선포2024.12.03.22:27분경.
TV를 보다가 비상계엄선포했다는 자막이 뜨서 깜짝 놀라 이곳저곳 체널을 돌려봤다.백주 대낮에 이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79년 10.26사태에서 전두환이 발동한 비상계엄시대를(1980.05.17) 온 몸으로 체험한 세대인 지라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고교시절 학교정문앞에 장갑차가 총구를 학교로 향해 있었고학교 하늘에서 헬기가 뜨서 위협적이었다. 당시 고3이었던 우리는 귀가조치를 하는데 두명씩 짝을지어 교문을 나서야 했고 교문을 나서서 집에 가는 길에도 골목마다 군인들이막고 있어 골목을 돌고 돌다가 결국 학교에서 가까운 친구집에서 몇일을 지내야했다.그러면서 몇번을 들락거리며 기회를 봐 금남로쪽 하숙집으로 갈 수 있었다.그 이후 5.18을 비롯 무서운 상황들을 다 겪은 우리 세대들이라 고교동기들 카톡이 ..
삶의 흔적
2024. 12. 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