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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6/03 (17)
산이 좋은 날
사는 일은 허망하다. 출근하려는데 소식이 온다.처 사촌 동생이 떠났단다.아내와 광주 장례식장으로 갔다.1층 로비 전광판에 얼굴이 있다.늘 내게 웃는 낮으로 활달하게인사하던 모습이다. 2층으로올라가 빈소에 문상하고 그간의 근황을 들었다. 병수발로 바싹마른 아랫동서가 지극정성으로 떠나는날까지 곁을 지켰다고 한다.암으로 고생을 했단다. 늦게 발견해 손도 못쓰고 2년 넘게투병하다 떠났다고 한다.가족에게는 알리지도 않았다니마음이 더 알알했다.아랫녘의 봄은 덥고 무성했다.여기저기 봄 꽃은 화려히 펴서불쑥불쑥 눈에 들어왔다.슬픔이 든 가슴에 봄 꽃은마치 동생의 모습이다.젊고 예쁜 모습의 영정사진 같아보면서 떠났다는 생각을 잊는다.그러다 떠났다는 생각에마음 아프고 안타깝다. 아내의 젖은 눈시울처럼 봄 꽃의시울도 ..
삶의 흔적
2026. 3. 2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