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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계사전 상전 7장 숭덕광업 본문

한문고전

주역 계사전 상전 7장 숭덕광업

運善최명길 2016. 11.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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繫辭傳上 第七章

-子曰 易其至矣乎인저.

 夫易聖人所以崇德而鑛業야니

 하 고

하니

效天하고 法地하니라.

공자께서 이르기를,

 ‘그것은 지극한 것인가하셨다.

대저 聖人이 이른바 을 높이고 을 넓히는 것이니

 는 높이는 것이고, 는 낮추는 것이며,

높이는 것은 하늘을 본받는 것이고,

낮추는 것은 땅을 으로 한다.

[] 十翼은 모두 공자께서 지은 것이니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은 子曰를 붙인 것이다.

모두 뒷사람이 더한 바로 의심하기 때문이다.

이치를 窮究하면 지혜가 하늘과 같이 높아져 이 높아지고

이치를 따르면 로 낮추기를 땅과 같이 하여 이 넓어진다.

이는 그 한 것이며 또한 淸濁으로서 말한 것이다.

-天地設立어든 而易行乎其中矣이니 成性存存道義之門이라.

天地를 베풀거든 이 그 가운데 행하여지니

이루어진 性稟保存하여 存在하게 하는 것이 道義이다.

[] 天地를 베풀어서 變化하는 것은 를 알고

性稟保存하여 道義가 나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루어진 성품이란 것은 본래 이루어지는 性稟이다.

보존하여 존재하게 한다.’한 것은 존재하고

 또 존재하여 그치지 않고 끝없이 이어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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