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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호암산에서 삼성산으로

運善최명길 2020. 6. 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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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찾는 산도 혼자 걷다가 여럿이 걸으니 새로웠다.

14년 이상다닌 산악회에서 번개산행으로 삼성산을

간다기에 참석했다.

전철 1호선 석수역에서 호암산공원으로 들머리 삼아

부부바위 석구상  국기봉 거북바위 삼성산 정상을 향해

가다 상불암쪽으로 내려가 무너미고개에서

서울대 수목원 안양유원지 관악역까지 걸었다.

산행하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보니

산행이 끝났다.

날이 더워서 쉬면서 들이킨 막걸리 몇잔에

컨디션이 안좋아 하산해서 뒤풀이는 참석하지 않았다.

풍경사진은 담지 않고 참석한 산 길동무들의 인물만

담았다.  

누군가 술에 취한 내 모습을 담아 보내줘서 산에 간

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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