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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궁평항외(8.2휴가로 이어지는 휴일) 본문
늘 가던 곳에서 한 걸음 더 가면 새롭게 보이는 풍경이 있고 새삼 놀라기도 한다.
휴가가 시작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 서해 해안선을 따라가 보았다.
시화방조제ㅡ대부도ㅡ탄도항ㅡ전곡항ㅡ여기까진 늘 가던곳이다.
제부도 가기전 왼편으로
궁평항 이정표는 늘 외면했다.
제부도는 생략하고
궁평항 방향으로 갔다.
궁평항가기 전 궁평항유원지
도로표지판이 먼저 보였다.
일단 유원지로 들어갔다.
긴 모래사장과 시원한 바람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해변에 차를 세우고 차에이어
텐트를 치고 바다를 향해
즐기는 모습들이 보인다.
유원지 바로 옆이 궁평항이었다.
굳이 궁평항으로 바로가지
않아도 시멘트 도로와 데크길을 따라
물이 빠지면 바닷길을 따라
물이들면 데크길로 궁평항을 오 갈수 있다.
궁평항에는 어시장이 있어
횟감을 사서 양념집에서 먹을 수 있다.
가볍게 바지락칼국수나 해물탕만 시켜 먹을수도있다.
칼국수로 가볍게 점심을 먹는데
비가 세차게 내린다. 천둥은 귀가
터칠듯 우렁차고 번개는 무섭게
번쩍였다.
차가있는 유원지까지는
1킬로미터쯤인데 걱정이다.
다행히 식사 끝날 즈음 빗줄기가
가늘어진 틈에 빨리 유원지로
돌아가는데 시멘트길은 물에
잠겨서 데크길로 걷는데 바람이 쎄다.
처음간 궁평항 느낌이 좋다.
날 좋은 날 다시 들려서 차분히
즐기고 싶은 곳이다.
궁평항을 나와 가던길을 이어갔다.
2005년까지 매향리 주민을 힘들게 했던 미공군사격장으로갔다.
매향리입구에 포탄과 탄피를 진열해
두어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이곳이 매향리라는 것을 바로
알수있다.
매향리를 나와 평택항으로 가는 길에
바다를 쫒아가다보니 바닷길이 기아자동차를 왼쪽에두고 길게 이어진다.
이 길은 일반도로가 아니라
관계자들만 다니는 길 같다.
아무튼 그 길따라 가니 L.N.G기지등
낯선 풍경들이 평택항 거의 도달
할때까지 이어졌다.
마린항 평택항에는 선적할 차들이
가득차있다.
평택항을 지나평택호 관광단지를
돌아서 아산만방조제 삽교천관광단지를 둘러보고 호수를 따라가다보니 서해대교 남단이다.
여기서 송악 I.C로 들어서서 돌아와야 하는데
도로가 꽉 막혔다.
바쁠것도 없는데 거꾸로 갔다.
당진,대전고속도로ㅡ천안논산고속도로ㅡ경부고속도로ㅡ수원에서산업도로로나와ㅡ영동고속도로집나오면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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