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하남시)2021.05.22.

한양을 떠날 때 이곳에서
마지막로 알현하는 곳이라
배알미라고하는 아랫 배알미에서
검단산 정상까지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코스가 짧아
3시간이면 산행을 끝낼 수있다.
정수장을 지나
배알미계곡으로 계속 오르면
검단산정상 가는길과 통일정사
이정표가 나온데 이곳에 주차
하고 산행을 하면 훨씬 가깝게
정상에 오를 수있다.
검단산에 오르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모아지는 지류가
동시에 들어와 두물머리에서
모아지는 것이 보인다.
물론 팔당댐에 막혀 차오르다
한강으로 드는 것도 보인다.
산은 가까이는 예봉산부터 운길산
멀리 중미산 유명산 용문산 백운봉도
보인다.
한마디로 시원하게 시야를 열어준다.
백제때 이곳에서 천신께 제사를
모시고 무사기원한 이유를 알 수
있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