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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제주도라는 곳.

運善최명길 2022. 5.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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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부터 표를 구하려고 인터넷을 뒤적이는데 

당일 왕복표를 구하기엔 가고 오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

난감했다.

여행객들이 많아 업무차 제주도에 한번 가려면 비행기표를

시간에 맞게 구하기가 어렵다.

할 수없이 오전 7시출발에 오는 시간은 저녁 9시20분으로

예약을 하고 출장을 갔다.

사실 업무는 1시간이면 끝나는 간단한 일이라 오전 8시10분에 

도착해 거래처에서 일 보고 나면 오전 10시30분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표는 있는 시간대로 예매하고 일보고 공항에서 

대기표가 있어 빨리 올 수 있었다.

제주출장
주차하고 3층 탑승게이트 앞에서
따끈한 녹차라떼 한잔을 마셨다.
창밖은 일출이 있고  내부는
늦은 탑승객을 부르는 안내방송이
거듭된다..
모처럼 제주 출장인데 새벽부터
공항에 사람이 많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고맙게도 거래처 담당부장이
차량대기중이다.
그 차를 타고  거래처에 들려
번개같이 일보고 다시 서울 사무실에
오니 1시30분이다.
세상이 편하고 빨라졌다.
바쁘게 시작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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