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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초등동기들 봄소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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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날 아침 선산에 미리 들려
서 보고 산 아래 들판을 걸었다.
옛길들은 없어지고 새 길이 나서
낯설지만 대충 감으로 방향을 찾아 추억의 장소들을 찾아봤다.
들 샘이 있던 장소 부처바위가
있던 부처골 고인돌인줄 모르고
올라가 놀던 바위 동네어귀에 있던 선돌 빽빽히 들어선 대밭
낯설지만 익숙한 고향의 모습들이다. 큰집에 들려 사촌들과 아침식사를 하고 선산에 모여 시제를
지냈다. 유세차...... 제 축문을
읽는 소리 이렇게 시제가 끝나고
초등학교 동기들이 모여있는 학교
로 가서 중간에 참석했다. 졸업하고 처음보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금방 초등시절의 모습으로 돌아
간다. 학교 운동장에서 시끌벅적
한바탕놀이를 하고 친구 모두에게
친구들이 상장을 수여했다. 상장을 받아들고 다들 함박웃음을 짓는다. 서울에서 부산에서 전주에서 순천에서 제법 많은 친구들이
모였다. 시간이 금방지나가 어디
들리지는 못하고 죽녹원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만남을 종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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