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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계양산(인천)395미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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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토)
춘분이 가까워 일출시간과 일몰시간이 4분차이인 때다.
즉 4일 지나면 춘분이다.
달도 만월에 가까운 때라
갯골은 바닷물이 들어와
가득찼다. 바닷물때는
알 수없지만 돌아올때쯤 엔 벌써 바닷물이 나가고 있어 수위가 금방 줄었다.
모처럼 일출을 보려고 시흥
갯골로 갔는데 구름이 짙다.
일출은 보지 못하고 자전거
다리에서 바라지다리를 건너
자전거 다리까지 6.6킬로미터
를 걸었다. 봄의 기미는 스치는
바람에 있을 뿐 들 풀은 아직
미미하다.
오후에는 초봄의 경치가 고왔던 가까운 계양산에 갔다.
계양산성주차장에서-계양산성역사관 -계양공원관리사무소-
이곳에서 하느재까지는 오르막
계단이 기파르다 하느재에서
정상까지는 더 많은 계단이 있다. 아내와 함께 갔는데 많이
힘들어 한다.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시야가 시원하다.
높이는 375미터다. 북한산 아라뱃길 관악산 수리산을 둘러 소래산 원적산 천마산 중구봉 그리고 바다를 건너는 인천대교 영종대교가 이곳 계양산에 닿는다. 한남정맥이 흐르는 곳이다. 정상 계양정은 옛 스런
운치가 있다. 도심에 붙은 산이라 사람이 많았다. 날은 아침과 달리 더웠다. 오르는
사람들 얼굴이 더운지 다들 붉다. 오를때 가파른 계단은 하산할때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천천히 걸었다.
원점회귀했다. 계양산 정상까지
1.6킬로미터 계단이라 쉽지않다. 오늘하루 움직인 거리는 11킬로미터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