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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 날
설악산 주전골(오색약수,용소폭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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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주전골
주말아침 아내와 설악오색약수
에서 주전골을 다녀왔다.
오색약수공영주차장에서
오색약수-용소폭포까지
약3.2킬로미터가 주전골코스다.
만물상코스 흘림골은 한계령에서 편도 사전예약제
여서 가지 않았다.
20여년 전에 태풍과 장마가
등산로를 휩쓸었던 가을쯤
다녀왔었다.
그때의 기억이 좋았었다.
아내와 가봐야 겠다 생각했었는데 오늘에야
실행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주전골은
명소답다.
높이 솟은 기암이 숲을 이루고
깊고 넓은 계곡엔 碧溪水가
흐른다.
등산로는 편안한 무장애숲길이
한동안 이어 지다가 고도를
높이는 흘림골 갈림길에서 용소폭포까지는 다소 힘들 수
있다. 철계단을 올랐다 다시
용소계곡으로 내려가야 폭포에
갈 수 있어서다. 힘든만큼
경치는 최고다.
아바타에 나오는 바위숲 한 부분을 때어다 놓은 듯하다.
주전골은 오색약수터를 지나
무장애숲길에 들어서서 잠깐
숲길을 지나면 온통 멋짐으로
시선을 놓지 못하게한다.
힘들새없이 용소폭포까지
감탄하며 다녀오게 된다. 용소폭포의 여인네 치마폭 같은 소담한 물줄기와 주전골 걷는 내내 높은 바위기둥, 무성하다 못해 빽빽히 찬 나무숲 까지 주전골은 신비로운 곳이다.
짧은 거리지만 국내 최고의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임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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