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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새벽 귀가길에...

運善최명길 2006. 8.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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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을 보고 친구를 만나  밤새고 안개가 짙게 깔린 논길을 따라  돌아오는데 

들녘은 도무지 앞이 안보인다.

차를 세우고 시야가 트인곳 까지만 카메라를 들이댔다.

강아지풀은 머금은 안개가 무거운듯 고개를 숙였고

도로엔 신호등도 보이지 않았다.

가로수 나란한 도로를 밤새운 눈 꺼풀이 무거워 몇번이고 이겨보려 애쓰지만

깜짝 깜짝 사고만 겨우 면하고 집앞까지 도착했다.( 졸음운전은 정말 위험하다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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