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이란것이....過猶不及이라는데..

다가오는 많은 것들에게

똑 같은 깊이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마음을 가운데 두고

신경을 쓴다는 것.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말도 안되는 소리

왜! 사람이니까?

그냥 마음가는대로 살아야지

그래야 오래  살지

마음을 저울에 달아

내게 오는 모든것에

똑같이 나누어 준다고 생각해봐

그게 사람이냐고

마음을 파는 장사지

그냥 마음이 끌리는 대로

시키는 대로 살아가야

이쪽으로도 기울고

저쪽으로도 기울면서

세상이 편안하게 살아지는거지

그것이 인생 아니겠냐구

그래서 인생을

기쁨,슬픔, 분노, 즐거움,

가슴파는애절함깃든사랑,미움,욕심등등갖은 양념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팍팍 퍼 묵으면서 살아야

맛 아니겠냐구..

철학이 뭐 별거겠어

이런게 그런거지 뭐

順天者 興하고 逆天者 亡한다고 했으니

마음이 곧 하늘이라면 마음을 따라하는자

흥하고 마음을 거역하는자 망한다.는 논리

*필자의 마음의정의는

명경과 같이 맑고 옥같이 티없는 인성의

바탕에서 피어난  그윽한 삶의 올곧은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