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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점심먹고나서..

運善최명길 2007. 2. 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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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한 웅큼 집어서

뜨거운물에 넣었습니다.

뜹뜹할 정도로 쓰디쓴 맛이

입안에 감기면 개운한

느낌이 좋습니다.

모임에 이리 저리 참석하며

보내다 보니 어느새 주말에

성큼 다가와 있네요.

화창한 날씨는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변의

개나리 꽃눈을 건드릴만 하고요.

이제 녹차잎이 펴지고

마셔도 될만큼 우려지진 않았지만

한잔 딸아  볼랍니다.

마실분 말씀하세요.

한잔씩 돌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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