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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사랑한다.

運善최명길 2008. 1.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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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최성수의 "기쁜우리사랑" 노래 가사다.

사랑한단 말을 못하고 좋아하며 가슴앓이 했던

그시절에는 이 가삿말이 들리지 않았다.

어쩌면 우리 세대 모두가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정말 가볍게 사랑한다 말 할 수 있었더라면

사랑하는 동안 추억이 더 많았을 텐데......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노랫말을 흥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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