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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진심장(상) 當務之爲急(당무지위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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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맹자왈)
知者無不知也나(지자무불지야나)
지혜로운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 없겠지만
當務之爲急이오(당무지위급이오)
그가 당면한 일에 대해서는 서둘러 먼저 알고자 해야 하며
仁者無不愛也나(인자무불애야나)
인한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겠지마는
急親賢之爲務니(급친현지위무니)
현자를 사랑함을 서둘러서 먼저 힘써야 될 것이다.
堯舜之知로 (요순지미로)
요순 같은 지혜로운 사람도
而不物은 急先務也오(이불물은 급선무야오)
무엇이나 다 알지 못한 것은, 먼저 알아야 할 일을 서둘러 알고자 했기 때문이다.
堯舜之仁으로(요순지인으로)
요순 같은 인한 사람도
不徧愛人은 急親賢也니라(불편애인은 급친현야니라)
누구나 다 사랑하지 못한 것은 사랑해야 할 현자를 서둘러서 사랑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不能三年之喪而緦小功之察하며(불능삼년지상이시소공지찰하며)
자기는 삼년상을 입지 못하면서 남이 입을 시마와 소공에 대해서 말을 한다든지
放飯流歠而問無齒決이 (방반유철이문무치결이)
밥을 마구 퍼먹고 국물을 줄줄 들이키면서
이빨로 뜯어 먹는 일이 없기를 따진 다든지 하는 것이
是之謂不知務니라 (시지위부지무니라)
이런 것을 가지고 서둘러서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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