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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미생의 다리(시흥갯골자전거다리)일출

運善최명길 2020. 10. 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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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될지라도 .....

시흥 갯골의 자전거 다리에 
일출을 담으려는 사진찍는이들이 많다.
그분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금 떨어져
일출을 담아봤다.
날은 매일 이렇듯 화려하게 밝아 지는데 
우리네 삶은 코로나로 인해 
빛을 잃어 가는 것 같다.
아침마다 운동삼아 나가 걷는 중에라도 
자연이 가는 길을 
동행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면 행복이다.
근심은 바람 지나가듯 스쳐 보내고 
어제 그랬던것처럼 오늘도 묵묵히 삶의 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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