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티스토리챌린지
- 교동읍성
- 임꺽정봉
- 선유도
- 시흥자전거다리 일출
- 북한산
- 대룡시장
- 백운대
- 한진항
- 카페프린스
- 오블완
- 누에섬등대
- 관곡지
- 응봉능선
- 소래산마애불
- 탄도항
- 상원사#적멸보궁
- 자운봉
- 사모바위
- 소래산일출
- 감악산얼굴바위
- 교동향교
- 윤봉길의사 충의문
- 비봉
- 영종도 노적봉
- 향로봉
- 권필
- 인수봉
- 담양
- 탄도항퇴작암층
Archives
- Today
- Total
산이 좋은 날
아침산책길 본문
728x90
일찍 잠을 잤더니 새벽에 잠이 깼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어쩌지 못하고
고전을 펴 들었다.
노안이라 대충 눈에 때는 곳만
유심히 읽고 잠시 생각에 잠기고
그렇게 건성으로 책을 읽었다.
울료(蔚繚)라는 사람이 쓴
울료자라는 병법에 관한 책이다.
병서는 언제나 천시나 지리보다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즉 사람을 중시한다.
책을 덮고 날이 밝기를 기다려
아내와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아파트 주변을 걷는 것이 재미가
없는지 어디로 갈건 지 묻는다.
차로 20분정도의 거리의 시흥 갯골로 갔다.
갯골의 풍경은 매일 달라서 좋다.
물론 운동할 수 있는 코스도 다양하다.
사진을 찍다보면 경치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이 생겨 카메라를
두고 나섰지만 버릇처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尉繚子直解 1卷
兵談 제2편
治兵에 대한 談論에서
尉繚子의
[尉은 姓이요
繚는 名이요
子者는 後人이 尊而稱之也니
魏惠王時人이라]
禁은 謂抑其邪心이요
舍는 謂釋其小過하며
開는 謂啓其生養之道요
塞은 謂杜其矯枉之風이라
禁은 간사한 마음을 억제함을 이르고,
舍는 작은 허물을 용서함을 이르고,
開는 생장하는 길을 열어줌을 이르고,
塞은 거짓으로 속이는 나쁜 풍습을 막음을 이른다.
'삶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생의 다리(시흥갯골자전거다리)일출 (0) | 2020.10.08 |
---|---|
아침 산책길에 만나는 풍경 (0) | 2020.10.07 |
무심한 한마디 말이 (0) | 2020.09.23 |
家長 (0) | 2020.09.22 |
석왕사(부천) (0) | 2020.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