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관곡지
- 소래산일출
- 감악산얼굴바위
- 영종도 노적봉
- 상원사#적멸보궁
- 응봉능선
- 교동향교
- 탄도항퇴작암층
- 카페프린스
- 권필
- 선유도
- 백운대
- 누에섬등대
- 자운봉
- 대룡시장
- 담양
- 티스토리챌린지
- 인수봉
- 향로봉
- 북한산
- 탄도항
- 소래산마애불
- 교동읍성
- 시흥자전거다리 일출
- 사모바위
- 윤봉길의사 충의문
- 비봉
- 임꺽정봉
- 오블완
- 한진항
Archives
- Today
- Total
산이 좋은 날
무심한 한마디 말이 본문
728x90
누군가의 무심한 한마디 말이
때마다 울림으로 튀어나와
행동하다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집중하게 된다.
그런 날이 있다.
말(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다.
입에서 소리가 나가는 것을
言이라고 했다.
말씀이라고 대표되지만
맹세의 말,
하소연,
허물,
소송,
이간질,
예측,
조문등 입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을 총망라하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
말이다.
말씀언 자는 좋은 뜻은 많지가 않다.
화기애애하다는 뜻으로는 은이라 읽기도하고
만약 말이 잘못되면
죄를 받는 것을 전제로 맹세의 뜻을
담은 글자이기도 하다.
말은 양날의 칼이어서 잘 다루어야한다.
문뜩 지난 날 누군가 내게 건 낸 말을
생각하며 경계의 지표로 삼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다.
'삶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산책길에 만나는 풍경 (0) | 2020.10.07 |
---|---|
아침산책길 (0) | 2020.10.06 |
家長 (0) | 2020.09.22 |
석왕사(부천) (0) | 2020.08.31 |
코로나시대를 살면서 (0) | 2020.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