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석왕사(부천) 본문

삶의 흔적

석왕사(부천)

運善최명길 2020. 8. 31. 16:44
728x90

제사음식을 장만하다가 부족한 것을 사러 나왔다

어머니를 모신 석왕사 영묘각에 잠깐 들렸다.

코로나로 사회거리두기를 하는 때라 가족들 아무도 

오지 못하게 하고 아내와 아이들을 대리고 제사를 모셨다.

해년마다 가족들이 모여 나름 시끌벅적하니 시간을 보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지나갔다.

내년엔 가족 모두가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한 한마디 말이  (0) 2020.09.23
家長  (0) 2020.09.22
코로나시대를 살면서  (0) 2020.08.25
춘천 의암댐 사고현장을 지나면서  (0) 2020.08.13
호암산에서 삼성산으로  (0) 2020.06.22
'삶의 흔적' R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