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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납회(納會)

運善최명길 2021. 12.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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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 납회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소위 중턱산악회 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가까운 곳에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으면서 2021년 마지막 모임(納會)을 갖자고 

대부도로 갔다.  사람이 없는 곳을 찾다보니 대부해변을 따라 가다 도로변에 

주차하고 그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영하 10도가 넘는 날이라 볼살이 베어져 

나갈 듯 차갑고 시렸다.  바다가 얼었다.  해변을 따라 양지바른 곳을 찾아 

비닐을 뒤집어 쓰고 2021년 중턱산악회 납회 모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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